[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주택ㆍ도시의 미래와 건설산업의 대응 방향 세미나’를 이달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건산연은 내년 3월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건설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리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ESG 경영(10월 8일)’, ‘스마트 건설(10월 24일)’에 이은 세 번째다.
주택ㆍ도시 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은 사회 경제적 트렌드 변화로 인한 공간 수요의 다양화, 혁신적 건설기술 도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주택과 도시 모두 새로운 공간 수요를 반영한 미래 방향 설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핵심 주체인 건설산업도 미래 도시의 새로운 환경 변화가 가져올 건설산업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미래 주택ㆍ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 변화를 짚어보고,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주택ㆍ도시 개발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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