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소속 서울생명사랑라이온스클럽과 세계로 라이온스클럽이 2년간 운영해 온 '라이온스 복지몰'을 새롭게 재구축했다.

기존 복지몰 운영 방식은 ‘We Serve’라는 모토 아래 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고 봉사단체로서의 홍보를 강조하며, 한국라이온스 회원 전용으로 기부 연계 시스템에 중점을 둔 '100 캠페인'과 '이달의 봉사왕추천', 봉사자 모집 기능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재구축된 복지몰은 기존 기능에 더해 맞춤형 복지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기업 서버 연동, 맞춤 페이지 생성, 2단계 인증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라이온스커뮤니티를 구축하여, 라이온스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제공과 단체용품 주문의 편리함, 포인트 적립 시스템 강화,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을 포함하며, 라이온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멋있는 집’과 ‘맛있는 집’ 소개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 의욕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라이온스복지몰의 최서율 대표는 2년 정도 라이온스복지몰을 운영하며, 국제라이온스협회를 통해 라이온스 로고조차 승인받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유사한 온라인몰이 만들어지고 있는 현실에 같은 봉사자 라이온으로서 라이오니즘이 훼손되는 일이 안타깝다며 재구축의 배경을 설명했다.

라이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복지몰을 운영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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