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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ㆍ제일건설, 인천 검단에 민간임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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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0 17:15:53   폰트크기 변경      
검단 AB21-2BL…9개동 918가구 규모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신탁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케이원 제25호 검단풍경채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인천 검단 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서구 불로동 489-16 일원 검단 신도시 AB21-2BL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9개동 918가구 규모다. 지난 8월 착공해 2026년 10월 임차인 모집 후 2027년 5월 임대를 개시할 계획이다.

사업지 남쪽 1㎞ 지점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서울과 인천 주요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에 검단 신도시 최대 상업지역인 커낼 콤플렉스도 들어설 예정이고 2026년 3월엔 초등학교도 문을 연다. 부지 인근 대형 단지들이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만큼 주거 환경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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