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리들샷’으로 인기 몰이 중인 브이티(VT)가 CJ온스타일과 공동기획한 제품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CJ온스타일은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이 론칭 2주 만에 1만개 이상 팔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CJ온스타일에서 최초로 선보인 PDRN 리들샷 성분을 두피 관리 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지난 4일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는 접속자 70만명이 몰렸다. 이어 19일 TV 방송에도 16주간 관리할 수 있는 수량이 조기 매진됐다. 라이브 방송 1초당 2.5개씩 팔린 셈이다. 12월 6일 2차 앵콜 생방송을 준비 중이다.
CJ온스타일은 제조사와 제품 기획부터 방송 진행 전 단계를 기획하는 방식으로 흥행 기록을 쌓고 있다.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 역시 성분 기획, 임상, 영상 제작 등 전 단계를 공동 기획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상품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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