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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전 브랜드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iH12 Pro’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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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1 11:01:33   폰트크기 변경      



가습기는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난방 효율이 높아지고 호흡기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난방이 되는 실내공간에서 장시간 업무를 보는 사람, 저항력이 약한 유아나 노약자들은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가정용 가습기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초음파식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가열식의 살균 효과와 초음파식의 풍부한 가습량 등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식 가습기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물을 가열한 뒤 진동자를 이용해 수증기를 분무하는 복합식 가습기는, 100℃ 가열로 인한 화상 위험과 적은 가습 용량으로 소비전력이 높은 가열식의 단점과 세균번식의 위험과 차가운 가습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는 현상을 일으키는 초음파식 가습기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다.

감성가전 브랜드 아이닉(inic)의 복합식 가습기 ‘iH12 Pro’는 가열식의 따뜻한 가습과 초음파식의 차가운 가습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안전한 가습기 살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트리플 살균 시스템’으로 세균번식의 위험을 차단한다. 100℃ 가열 방식을 취하는 복합식 가습기도 많지만 아이닉은 화상 위험과 소비전력을 고려해 80℃ 가열과 따뜻한 40℃ 분무 방식으로 안전하게 호흡기 세균을 박멸하고자 했다. 젖병 소독기에도 사용되는 UV-C LED 파장으로 가습 후 바이러스를 즉시 살균, 80℃ 가열에도 안전한 소재를 사용했다.

11L 대용량 타워형 설계에 400CC 가습량과 160cm 분무 높이로 풍부하고 높은 분무를 자랑한다. 대용량 가습기의 장점은 급수 기간을 늘려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iH12 Pro는 1회 급수 시 약 4.5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살균과 가열 기능으로 세척 주기까지 4.5일까지 연장시켰다.



사용자가 실질적인 촉촉함을 느낄 수 있도록 IoT 무선 습도센서를 탑재했다. ‘스마트 무선 습도센서’로도 불리는 구성품을 작동시키면 사용자 주변의 습도를 5분마다 인식해 가습기 본체에 데이터를 송신, 적정 습도에 맞춰 분무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아이닉 상품기획자는 “iH12 Pro는 안전성과 풍부한 가습량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보고 구매하는 꼼꼼한 소비자, 특히 영유아를 둔 엄마들에게 인기가 좋다”라면서 “아이와 애완동물이 건드려도 터치패널이 작동하지 않는 ‘차일드락’ 기능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도 조용하게 습도조절이 가능한 점도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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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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