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유임되며 위기 속에서 다시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과 연구개발(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전무 승진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 △노도엽 CHO(최고인사책임자)
◇신규임원 선임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이노베이티브 오랄헬스 랩(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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