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강동국 건협 경남도회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면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1-22 08:53:2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강동국 회장(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은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 본사를 방문해 강기윤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회에서는 김상원 부회장, 최진한 부회장도 동석했다.

강 회장은 최근 발전회사에서 복합유지보수공사를 전문공사로 발주하는 사항을 놓고 “2개 이상 전문공종이 복합된 유지보수공사는 종합적인 계획ㆍ관리ㆍ조정이 요구되기 때문에 종합공사에 해당한다”며 “지금은 폐지된 시설물유지관리업종이 종전 전문건설업종이이었던 탓에 관행적으로 발주하는 행태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회장은 10억원 이상의 전문공사가 전국입찰로 집행되면서 타 지역업체가 수주해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공 효율성과 안전ㆍ품질확보를 할 수 있는 종합공사로 발주할 것을 건의하고 산하 발전회사에도 계도해 줄것을 요청했다.

강기윤 사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잘 검토해서 도내 건설업체들이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한 기자 jobiz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정석한 기자
jobiz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