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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813억 규모 을지로 오피스빌딩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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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4 13:54:57   폰트크기 변경      

을지로 오피스빌딩 투시도. 사진: 자이S&D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이사 엄관석)가 중심업무지구 을지로3가에서 오피스빌딩 첫 수주에 성공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2일 ㈜을지로나인PFV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에 들어설 오피스빌딩의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사는 을지로3가 일원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지하 8층~지상 19층의 업무시설 및 근린 생활 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도급 금액 규모는  813억원이다. 2025년 4월 착공 이후 4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자이에스앤디의 다년간 공사 실적과 더불어 도심지 공사의 탁월한 수행 역량을 인정 받은 결과로써 의미가 있다”며, “자이에스앤디가 오피스빌딩 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 사업 포트폴리오에 오피스가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사업 영역의 추가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도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피스 시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GS건설의 브랜드 ‘자이(Xi)’ 의 리브랜딩에 발맞춰서 자이에스앤디도 CI 및 BI를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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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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