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샤넬 윈터 테일 포디움 주변으로 신세계면세점 뷰티ㆍ패션ㆍ식품 등의 매장이 모여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체험형 쇼핑공간인 ‘신세계존’을 완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5일 메이크업ㆍ향수 특화 공간과 주류ㆍ담배ㆍ식품 공간을 추가로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면세점은 총 2880㎡(약 871평) 규모의 쇼핑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뷰티 매장은 기초 화장품부터 메이크업ㆍ향수 제품까지 구역별로 나눠 제품을 만날 수 있고, ‘프라다 뷰티’와 ‘푸에기아 1833’ 등이 단독 입점했다. 주류ㆍ담배ㆍ식품 매장은 원형 곤돌라 형태의 와인존과 시가존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면세점은 개점을 기념해 ‘영수증 꼬리표’와 쇼핑지원금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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