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근순 도회장은 인사말에서 “불안한 국제정세와 국내 경기침체로 건설산업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내년도 국토부 SOC(사회기반시설) 예산이 축소되면서 공공 건설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건설환경이지만 협회와 함께 올바른 정책들을 수립해 업역보호, 발주제도 정상화를 이뤄내고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경기건설인상 수상대상자(안) 결정의 건 ▲회원사 유공임직원 포상대상자(안) 결정의 건 등 6개 의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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