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커피가 11월 21~22일 양일간 환아(중증 희귀난치질환)와 가족들을 위한 ‘오늘 내일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지커피 본사 교육장에서 시행되었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원두의 역사, 종류, 특징 등의 이론 수업을 배워보는, ‘커피 역사 여행’ ▲직접 머신을 이용해 커피 원두의 분쇄와 추출 방법을 배워보고, 레시피대로 음료를 만들어보는 ‘우지커피 메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환아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초코 라떼, 딸기 라떼 등의 메뉴 과정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시음을 통해 우지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딥카페라떼’를 맞춰 보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아들과 가족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마련해줘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우지커피 관계자는 “행사가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즐거워해주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가 더 가치 있게 느껴졌다”며, “먼 곳에서 발걸음을 해준 환아들과 가족들 그리고 프로그램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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