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사진=쿠팡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이커머스업계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플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펼치며 소비심리 살리기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달 2일까지 해외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인기 제품 4만여개를 선보인다. 정가 80만원대인 일렉트로룩스 가습 공기청정기는 16만원대에, 6만원대에 판매하던 탄씨엔쯔 스틸 튜브 캠핑의자는 1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매일 50개의 한정 특가 제품을 선보이는 ‘오픈런 특가’와 새로 선보이는 해외 유명 브랜드도 있다. 미국 주방 브랜드 ‘다이스(Deiss)’와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브릭시(BRIXY)’ 등이 공개된다.
G마켓ㆍ옥션은 '끝장세일-블랙 프라이데이편'./사진=G마켓 |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과 옥션은 내달 1일까지 ‘끝장세일-블랙 프라이데이편’을 연다.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24시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
PC제품 중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레노버, HP 등이 참여한다. 이어 스포츠·유아동, 뷰티잡화, 해외직구, 백화점·홈쇼핑, 패션 등의 순서로 릴레이 특가가 이어진다.
뷰티컬리 '뷰티 블랙 위크' 기획전./사진=컬리 |
컬리는 내달 2일까지 뷰티컬리에서 ‘뷰티 블랙 위크’ 기획전을 연다. 총 2000여개 상품을 최대 82% 할인한다. 한정판 상품과 뷰티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이 준비됐다.
최대 혜택으로 추천하는 블랙특가 랭킹 코너와 시즌 특가 상품, 연말 선물용 상품 등이 혜택가에 제공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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