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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윈도우’ 등 고단열 창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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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6 15:16:15   폰트크기 변경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에서 고객이 창호 제품인 '홈씨씨 윈도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KCC글라스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정되면서 단열 성능이 뛰어는 고단열 창호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선보인 고단열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새시(샷시)’로 불리는 창호는 설치 후 15년이 지나면 단열 효과가 떨어져 냉난방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신 고단열 창호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창호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유리에 KCC글라스가 직접 생산한 고단열 특수 코팅 유리인 ‘로이유리(Low-E)’를 적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얇은 금속과 세라믹 박막이 여러 겹 코팅돼,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고 실내의 따뜻한 온기를 유지해 난방 효율을 극대화한다.

홈씨씨 윈도우에는 강풍과 찬바람 유입을 막아주는 ‘에어가드’ 기술도 적용돼 겨울철 창틀 틈새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여기에 창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스마트 오픈’ 기능과 잠금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핸들’, 벌레 유입을 막아주는 ‘버그가드’ 등 실용적인 부가 기능도 더해져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KCC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겨울을 대비해 창호 교체를 알아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뛰어난 단열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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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서용원 기자
ant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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