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버스코리아는 마케팅 업무자동화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혁신적인 마케팅 자동화 설루션 ‘miCRM’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사진 : 밀버스코리아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주)밀버스코리아(대표이사 홍관영)는 마케팅 업무자동화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혁신적인 마케팅 자동화 설루션 ‘miCRM’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 정보를 내외부 데이터와 연계ㆍ분석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데 탁월한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 마케팅 업무자동화 설루션이다.

기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설루션은 발송 대상자를 업로드하고 발송하는 기능에 초점에 맞춰졌지만, 밀버스코리아의 ‘miCRM’은 분석과 발송, 결과 수집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분석작업에 소요되는 업무량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잠재 구매력 지수를 활용해 지금보다 더 정교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게 밀버스코리아의 설명이다.

‘miCRM’의 핵심기능 중 하나인 ‘Customer Single View’는 고객의 가입정보, 구매이력, 고객서비스이력 등을 통합해 고객에 대한 전반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개인화된 맞춤시간 발송 기능을 통해 최적의 발송 시점을 자동으로 제시하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홍관영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획득은 밀버스코리아의 마케팅 자동화 기술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마케팅 업무 성과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밀버스코리아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마케팅 자동화 설루션 기업으로 CRM전략컨설팅, Membership제도설계, 세일즈포스(Salesforce) 설루션 구축, 태블로(Tableau) 구축 및 운영, CRM운영서비스를 등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16년의 노하우를 활용해 AI를 통한 데이터 예측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뉴럴 네트워크’ 활용한 ‘고객 관리 서비스 특허’를 획득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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