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수요인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 2공구가 주인을 찾았다.
26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1공구는 한신공영(대표 전재식)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한신공영은 예정가격 대비 91.100%인 498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한신공영은 지분 75%를 확보하고 성종건설(25%)과 공동수급체를 꾸렸다.
이어 2공구는 KR산업(대표 박희성)이 예가 대비 90.556%인 746억원을 써내며 수주가 확실시된다. KR산업(지분 70%)은 대국건설산업(20%) 및 진흥건설(10%)과 손을 잡았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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