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는 최근 경남 창원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기 건설기술교육원 교수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유죄판결 연관성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강동국 회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로 인해 실제 처벌사례는 증가하고 있으나, 중소건설업체의 대응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처법을 비롯한 안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중대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회원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