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동 조감도. /사진= LH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대보건설(대표 김성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건설공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7일 LH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대보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7.00%인 335억3872만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총 21개 업체가 명함을 내민 가운데, 무효 입찰은 없었다.
대보건설은 80% 지분으로 대보실업(10%), 동명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H의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산학연혁신허브(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해 각종 기업ㆍ창업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경남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경상남도 거창군 수요의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예가 대비 81.15%인 228억5092만원을 적어낸 대원산업개발(대표 이정훈)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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