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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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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2 18:07:42   폰트크기 변경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영암군이 우수기관으로, 양정화 관리사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개인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영암군청 제공


[대한경제 호남취재본부=박남경 기자]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현장 인터뷰로 진행된 평가에서 영암군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행정 적극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통합사례관리와 지자체장 관심도 항목 등도 일조했다.

군은 구체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파악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영암군의 슈퍼풀바이저 양정화 관리사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경사가 겹쳤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입각해 통합사례관리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수요에 맞춤한 지원을 한 것이 주효했다"며" 아이들의 어려움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이야기를 듣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남경 기자 pnk7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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