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문화인상에 선정된 배우 손예진./사진:대구시 제공 |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문화인상에 배우 손예진 씨와 풍류마스터 임동창 씨를 선정됐다.
이 상은 대구시문화원연합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것으로 대구를 빛낸 국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예진 씨는 난치병 소아환자와 미혼모 가정,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으로 남다른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 발생 시 기부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임동창 씨는 피아니스트로 ‘달성 100대 피아노’를 5년 연속 여는 등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권상훈 기자 shkw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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