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21개 시ㆍ군이 모여 열린 산불진화경연 대회에서 봉화군이 전년도에이어 2위에 입상을 하고 기념 찰영을 하고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이 경북도 주관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경북도 내 21개 시군이 참여해 열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계화시스템 장비 숙련을 통해 실전 산불 진화 역량을 점검, 시군 산불 현장 대응력을 비교해 미비점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를한다.
박현국 군수는 먼저 2위입상을 축하를 하며, 산불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산불을 진화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중요성과 책무를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산불대응 훈련으로 산불발생시 초동 대응할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를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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