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2월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5 나눔켐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찰영(좌로부터 다섯번째 박남서 영주시장)을 하고있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추구하는 모금 목표액은 8억 2300만원이다.
시는 2일 시청 직원들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 할동을 시작했다.
한편 영주7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라며 “올해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을 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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