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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온도탑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나눔목표액은 4,497억 원이며, 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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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수 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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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020
월요일
[포토] 불밝힌 사랑의 온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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