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에 참석한 (좌)황성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우)백주현 MG손보 사회공헌담당 부장의 모습./사진:MG손보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 MG손해보험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 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MG손보는 2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식료품 13종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MG손보와 복지관은 사전 조사를 통해 즉석 밥, 국, 죽, 라면, 캔참치, 식용유, 밀키트 등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보탬이 되는 상생의 나눔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연말 기부 외에도 명절음식 기부, 혹서기 보양식 기부,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 참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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