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강준석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강준석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건설현장별 동절기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재해예방시설물 확인, 건설현장 작업허가제 운영 여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이행상태와 같은 안전조치들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추운겨울철을 대비하여 상시 야외 근무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100여명에게 방한용품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현장을 찾아 점검 했다”며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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