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 선출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열 군위군수, 배광식 북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류한국 서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사진:대구 중구 제공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3일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중구청장은 지역 구청장·군수를 대표해 구·군의 현안을 시와 논의·협력하는 가교역할을 하며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협의회장 임기는 1년 7개월이다.
류 중구청장은 “구·군 단체장들과 힘을 모으고 시민의 행복과 대구·경북 통합 및 균형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미혼모시설 아기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 선물
이태훈 달서구청장(좌)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 협약식을 갖고 손하트로 사랑을 표현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
대구 달서구가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4일 달서구는 iM뱅크와 함께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미혼모시설 아기들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만들어 주는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IM뱅크에서 전액 후원하는 것으로 미혼모들이 시설 퇴소 후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3년간 지원된다.
△대구시교육청, ‘2024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4일 오후 4시부터 행복관에서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그림책 작가‘다비드 캘리’를 초청해‘2024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 오후 행복관에서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그림책 작가 ‘다비드 캘리’를 초청해‘2024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다비드 캘리’는 ‘볼로냐라가치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로 '나는 기다립니다' , '작가', '나의 작은 아빠', '완두', '공주를 깨우지 마세요' 등 70여 편의 작품이 국내에 번역되었다.
행사는 마설주 낭독가가 다비드 캘리의 대표작 6편을 낭독하고 ‘나의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가의 강연 후 질의·응답과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테크노초병설유-구미대, 유아교육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일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교육실습 및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유아교육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제공 |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호길, 이하 대구테크노초병설유)은 지난 2일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교육실습 및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유아교육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테크노초병설유에서는 맞춤형 교육실습 기회 및 교육 봉사의 장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게 하고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아교육의 최신 동향과 이론을 반영한 교원 연수를 제공하는 것이다.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위탁연수·연말총회 가져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위탁연수 및 연말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3일 위탁연수와 연말총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다짐했다.
성주군 기업지원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된 행사는 정철우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자금관리와 절세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하 협의회 이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잘 견더 왔다”며 “한목소리, 한뜻으로 단합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고령군,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
고령군 관계자들이 경북도가 주관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고령군 제공 |
경북 고령군이 3일 경북도가 주관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경북도 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고령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 운영,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과 인형극 공연, 알레르기질환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노인복지시설 10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완료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효경노인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효경노인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10개소에는 노인 이용이 많은 식당과 마트 등을 포함해 1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도 추가됐다.
이들 단체는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상훈ㆍ배성원ㆍ이미길ㆍ민향심 기자 shkw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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