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도천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입장 밝혀

지난 3일 봉화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도천리 일원에 설치를 한다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 한다는 결의를 밝히고있다. / 사진 : 봉화군의회 제공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도천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도촌리일원에 계획된 매립장은 약 24만 9000㎡규모로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되어 있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경북 북부 지역 최초의 지정폐기물 매장이 된다는 것이다.

봉화군의회 관계자는 “도촌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더이상은 고통받지 않도록 봉화군 도촌리 매립장 설치를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성주참외 대전환 혁신위 출범···배선호 위원장 추대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혁신위)’가 4일 발족식을 갖고 출범했다.

성주참외 재배농업인과 단체로 구성된 혁신위는 이날 위원장으로 배선호 한농연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에는 김고일 참발협 회장과 강병덕 농촌지도자회장을 선임했다.

혁신위는 △참외박스 규격 경량화 △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자조금 인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선호 위원장은 “발족식을 계기로 참외박스 규격 경량화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서 남부내륙철도 건설 마지막 주민설명회 열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 주민설명회가 4일 성주에서 열렸다.

설명회 참석 주민들은 마을간 단절과 경관 등의 문제점을 들어가며 성토 구간에 대해 교량 시설물 설치를 요구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4.6km의 단선철도 노선으로, 10공구 중 성주군은 2~3공구(37.2km)에 해당된다.

△대구 달서구, ‘사회초년생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특강 참가자 모집

달서구가 진행하는 사회초년생 연말정산 특강 포스터./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사회초년생 연말정산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연말정산을 처음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말정산 기본 개념 △세액공제 활용 방법 △연금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오는 22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 중구, 식중독 예방 식약처장상 수상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는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구 구·군 중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구청장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효환ㆍ이미길ㆍ권상훈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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