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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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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5 17:10:06   폰트크기 변경      
광역시급 대도시 발전 전략 논의 ‘협치 포럼’ 16일 개최

용인시청 전경 / 사진 : 용인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용인특례시가 오는 16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만 광역시급 대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협치 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광역시급 대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시의 비전과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포럼은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의 심층적 논의를 위해 전문가 발제와 발제자와 토론자가 주제에 대한 논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도 참여해 궁금한 것을 질의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

이날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부장이 ‘2040 용인특례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고 이어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150만 대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행·재정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유진 강남대 정경학부 교수가 ‘용인시정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및 실행 전략’을 발제한다.

이후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송영현 서울시립대 교수,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글로벌지역연구 실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럼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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