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진양호공원 BI(브랜드 이미지) 상표등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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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 심벌마크.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에 심벌마크가 탄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2023년 진양호공원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 개발 용역을 추진하여 상표 이미지를 선정하고 2023년 8월 상표 출원 신청을 하였으며, 올해 10월 16일자로 출원공고가 결정되었다.
이로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브랜드에 대한 특허청 업무표장(상표권)과 상표등록이 마무리가 되어감에 따라 본격 활용 준비에 들어갔다.
진양호공원은 80~90년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관광명소로, 50여 년 만에 친환경 레저 힐링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거제시, ‘새로운 인구, 실버산업의 기회들’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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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인구, 실버산업의 기회들’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는 지난 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인구, 실버산업의 기회들’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채널 운영과 함께 국내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미래 소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직업‘미래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황준원 대표는 “거제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시니어 전문 가이드 양성 또한 거제시에서 시도해볼만한 미래 실버산업 중 하나”라며, 거제시의 많은 미래 기회들을 전하면서도 “시니어들을 위한 시도가 젊은층의 유입을 막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부산 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연말연시 화려한 빛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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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빛거리조감도(괴정회화나무샘터공원).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 사하구에서 조성한 ‘2024년 겨울 희망의 빛거리’는 오는 9일부터 사하구 전역 12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이라고 5일 밝혔다.
점등식은 오는 9일 다대포 동측해안에서 열리며, 이 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다대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빛 장식물들이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하리단길의 빛거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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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개최되었다. 우수사업 제안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팔룡동 사화초등학교 앞 사거리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사업’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시민 제안으로 시작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질적 시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 진영단감,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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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진영읍 박정훈씨(48세)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진영읍 박정훈씨(48세)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박정훈씨는 농촌진흥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훈씨는 대학 졸업 후 부모님을 도와 드리면서 단감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 2.5ha의 과수원에서 연간 7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조규범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진영단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단감 생산 및 단감의 시배지 진영단감의 가치성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수탁기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부전 로타리클럽과 수련로타리클럽에서 냉장고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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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부전 로타리클럽과 수련로타리클럽 단아 강지윤 회장으로부터 냉장고를 후원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부전 로타리클럽과 수련로타리클럽 단아 강지윤 회장으로부터 냉장고를 후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 황승호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냉장고를 후원해주신 부산부전 로타리클럽 관계자 분들과 수련로타리클럽 단아 강지윤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하고 온기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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