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 사진 : 경기도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태도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5일 고 의원은 “정치적 선동이 아닌 국민과 도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정치와 책임 있는 도정 운영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령 사태는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의 기로에서 여·야의 대립이 아닌 국민들의 위대함을 깨닫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일” 이라며 “정치권 전체가 깊은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하는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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