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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건강한 보건의료 민관협력체계 구축해 건강특례시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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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6 19:28:08   폰트크기 변경      
수원시,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보건의료발전 간담회’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왼쪽 3번째)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사진 : 수원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은 “보건의료 민간협력체계를 더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특례시 수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 5일 개최한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려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2025년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6개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의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의료 확대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2025년 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화성행궁 역사 속 한의약 체험행사 홍보 등 안건을 검토하고, 2024 캄보디아 수원마을 민관협력 의료자원 봉사, 수원화성문화제 부스 운영 활동 등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수원=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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