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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수련관,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 ‘고용노동부 장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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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6 19:47:53   폰트크기 변경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제공


[대한경제=배성원 기자]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업수기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15~34세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예비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턴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사업에 참여하며 국비 지원을 받아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인턴들은 수련관의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중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청소년활동 지도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들이 기획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내 청소년 진로 활동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지도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라는 세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련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청소년들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배성원 기자 sw0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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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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