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2년 연속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사진:경민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으며,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학과장 최익준) 학생 2명이 2학년 2학기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인 학생들은 매우 만족하게 지내고 있으며, 글로벌 현장 실습을 통해 어학 능력과 직무 기술 능력이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기완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 대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국내는 물론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의 전공 직무능력을 향상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 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LINC+ 육성 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 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 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