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참여대학인 동서대학교는 최근 동서대학교 캠퍼스와 부산 동구 도서관에서 ‘융합, 경계를 넘는 창작의 힘’ 그리고 ‘숏폼 기획 및 내 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내 자서전 쓰기’ 의 주제로 ‘테이크오프페스타’를 진행했다. / 사진 : 동서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참여대학인 동서대학교는 최근 동서대학교 캠퍼스와 부산 동구 도서관에서 ‘융합, 경계를 넘는 창작의 힘’ 그리고 ‘숏폼 기획 및 내 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내 자서전 쓰기’ 의 주제로 ‘테이크오프페스타’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크오프페스타’는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통합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이천시,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북도 익산시, 부산시)에서 대학 및 지역 문화단체가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K-컬처’의 가치를 재고하기 위해 해당 영역에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분야의 강연을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동서대가 진행한 이번 강연은 HUSS 사업단 내 참여대학인 한서대 이소연 교수와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고영리 교수가 함께 진행하여 융합을 이끌어 내는 창작의 힘과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요령과 방법을 다뤘다.
K-컬처의 주인공은 문화를 향유하는 우리 중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개최되는 이번 테이크오브페스타는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은 2024년 해당 사업에 선정돼 주관대학인 단국대를 비롯해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가 참여한 가운데 영화ㆍ드라마, 음악ㆍ공연, 문학ㆍ웹소설, 웹툰ㆍ애니메이션 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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