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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장과 동시에 2400선 무너져… 탄핵 정국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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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9 12:57:45   폰트크기 변경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정치적 불안정에 대한 자본시장의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 = 연합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2300선으로 추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7% 하락한 2392.37에 장을 열었다. 이후 하락폭을  넓혀 장중 52주 최저가인 2374.07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같은 날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81% 떨어진 649.35에 장을 열어 최대 635.98까지 하락했다. 현재 11시10분 기준으로는 전거래일 대비 3.72% 낮은 636.71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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