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도서관, 고3 위해 ‘고생했어요 무드등 만들기’ 1일 캠프
봉화도서관은 11일 고3 학생들을 위해‘고생했어요, 무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11일 대입시험 준비로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해 ‘고생했어요, 무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은한 한지에 독서 문구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손 글씨로 적어 무드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낙의 관장은“시험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이었길 바라며,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밝은 무드 등처럼 학생들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문고,‘꿈의도서관’ 개관식 개최
법전면 새마을문고가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에 문학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시골 마을 법전면에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은 도서관’이 화제다.
매년 ‘열려있는 무인 책방’운영으로 주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법전면 분회는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문고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했다.
박용세 법전면 새마을문고 회장은 “독서와 함께 주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누구든지 많은 이용을 바라며, 면민의 아이들이 많이 이용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활동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김희수(사진 좌) 교육장이 교육활동에 힘쓴 유공자 최주연(사진 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영천교육지원청은 12일 소회의실에서 교육활동에 힘쓴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4학년도에는 유·중등교원 32명, 직원 23명, 유공인사 17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중 이날 수여식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영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이 표창을 받았다.
김희수 교육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영천교육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효환ㆍ민향심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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