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래고속도로 공모전 은상 수상 모습 / 사진 : 호서대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호서대학교가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1학년 김예진, 김유빈, 박민준, 유은성 학생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2024 AI로 만드는 미래고속도로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의 미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수상작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건설엑스포’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자인과 AI, 교통의 융합에 대한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넘고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학과장 백정훈 교수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학과에서 배운 생성형 AI활용 능력과 다양한 디자인 이론은 물론, 무엇보다도 문제를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습득한 부분이 수상으로 연결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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