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부산영상위원회, 부산 영상·관광·홍보 콘텐츠 교류 협약 체결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9일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와 부산 영상·관광·홍보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9일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와 부산 영상·관광·홍보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영상위원회 영상촬영스튜디오 XR테크랩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이성림 이사장과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처럼 이미 부산의 상징이 된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대신공원 편백숲 산책로처럼 아름다운 영화 촬영장소를 많이 발굴하여 매력적인 영화의 도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BPA),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 방지 주간’ 운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운영한다./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로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합동 주간 주요 활동으로 △ 공동 자문기구 발족 및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9일) △ 퀴즈 이벤트(10일) △ 가두 캠페인(11일) △ 모의신고 훈련(12일) 등 이해충돌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직원 참여형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합동 주간을 통해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정착으로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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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금정구편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금정구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이준호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금정구’에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비전 발표와 함께 주민 정책인 ‘연결과 순환, 회동호 보행로 이음사업’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2부 ‘시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토크 콘서트’에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금정의 다양한 현안인 △침례병원 정상화 △금샘로 개통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건의 등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15분도시 부산의 비전을 금정구민들과 공유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금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15분도시 부산을 선도하는 금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좌광천 교량 경관조명 설치 사업 완료…지역 대표 야간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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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최근 좌광천 일원 14개 교량을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정관읍 좌광천 덕산보행교 등 14개소 경관조명 설치 완료, 교량마다 독특한 정체성을 담은 컨텐츠 적용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정관읍 좌광천 일원 14개 교량을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좌광천 빛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장군 대표적 야경 명소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군비 20여 억을 투입해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 내 교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올해 2월 ‘1차분 사업’으로 좌광천 중앙교 및 달산보행교 2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이후 덕산보행교 등 12개소 교량을 대상으로 하는 ‘2차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최근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이번 경관조명 사업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좌광천이 기장군 대표 야경 명소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좌광천 일원이 기장군을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발돋움하도록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으로 한걸음 더” 동명대 전공연계 창업아이템아이디어발굴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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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는 TU-Creator 전공 연계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는 TU-Creator 전공 연계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최근 내실있게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Well-Life 특성화 계열인 보건복지교육대학, 반려동물대학, 뷰티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지난 6일 이 대회에 32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자신들의 아이디어 포스터를 전시하고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반려동물보건학과 이민주 학생의 ‘웨어러블 하네스’는 청각장애를 가진 반려동물과 소통, 교육, 건강 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비로,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며 반려동물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에 대한 제품을 많지 않은 현실을 보고 착안하게 된 제품이다. 아이디어 발상 및 기존 제품에 대한 분석이 우수하며, 특정 진동 패턴을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부분, 데이터 축척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부분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미림 TU-Creator 책임교수는 “학생들의 이번 창의적이고 융합된 아이디어 발굴은 전공 창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줬다”며 “학생들이 도전과 실천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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