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사)한국건설품질협회(회장 박윤철, 이하 협회)는 건설품질경영시스템을 수립ㆍ이행한 3개 현장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표창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올 9~10월 건설현장 품질관리계획서 평가를 통해 두산건설의 ‘부산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씨제이대한통운의 ‘씨젠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건립공사 현장’,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수출용 신형연구로건설공사 기장 현장’ 등 3곳을 선정했다.
협회는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 3개 현장은 품질관리계획의 작성과 이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업계의 올바른 건설품질경영시스템 도입, 정착, 그리고 지속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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