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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이웃의 발견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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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1 17:02:35   폰트크기 변경      

의정부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및 지원체계 확장사업인 ‘이웃의발견’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최종복 기자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의정부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및 지원체계 확장사업인 ‘이웃의발견’의 성과공유회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비롯하여 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명진),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의정부시 15개 동 주민센터 및 해봄발굴단 등 다양한 민·관 복지기관이 참석했다.

‘이웃의 발견’ 사업은 민간 복지기관, 공공기관 그리고 의정부 시민이 협력하여 ‘해봄발굴단’을 조직 및 운영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해봄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민·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시민들로 구성된 해봄발굴단은 △가가호호 발굴활동 △문고리 발굴 활동 △지역사회 인식 변화 캠페인 △위기가정 발굴체계 확대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연희 관장(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이룬 이번 성과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이웃의 발견’ 사업을 더욱 확장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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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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