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회훈 기자]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원장 이춘원)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회관에서 ‘2024년도 제22회 건설감정 및 분쟁포럼(사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션1ㆍ2로 나뉘어 진행된 포럼에서 △건축의 재탄생-‘리모델링과 그 의미’(김진영 아주대 부교수) △리모델링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신동우 한국리모델링융합학회 회장)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전유부문의 하자담보 책임기간 기산점의 문제점(김범준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정덕호 ㈜최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노경호 ㈜호영건축사사무소 대표, 윤정호 ㈜부영주택 소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포럼 준비위원장인 허창범 대광건영 이사는 “최근 용적률 제한 및 저탄소 정책에 따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분양전환 아파트의 하자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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