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및 안전을 확보하기 자위소방대훈련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강서소방서 제공 |
강서구 명지동 소재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에서 현판 제막식을 실시
자위소방대훈련에서 우수대상을 수상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11일 ‘더 안전경연대회’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한 관내 강서구 명지동 소재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에서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막식에 이어 강서소방서는 이날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및 안전을 확보하기 자위소방대훈련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더 안전경연대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대상 대형 복합쇼핑몰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중심 자율경쟁체계를 도입하여 소방대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경연대회이다.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11일 ‘더 안전경연대회’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한 관내 강서구 명지동 소재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에서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강서소방서 제공 |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대상물 12개 소방대상물이 경연을 펼쳐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강서구 명지동 소재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에 안전인증 현판, 부산시장 표창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
이시현 서장은 “중점관리대상 대형복합쇼핑몰 사고는 특성상 다수사상자 발생 등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상황별 대처능력을 숙달하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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