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특구가 전국 우수특구(장려)로 선정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특구가 전국 우수특구(장려)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81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9개의 우수특구가 선정됐으며, 부산진구는 전국 유일 신발관련 특구로 지정되어신발산업 육성과 스마트 학생화를 통한 청소년 성장관리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신발 제조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하여 신발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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