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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2월12일)] 신라대 공채영,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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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2 17:16:55   폰트크기 변경      

△ 신라대 간호학과 공채영,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상 수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간호학과는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공채영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간호학과는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공채영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새마을 운동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신라대 간호학과 공채영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라대 간호학과 공채영 학생은 “신라대 새마을동아리 회장으로서 어떤 의미있는 활동을 할지 고민하고 기획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점점 더 밝아지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찾을 수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간호학과 이선옥 학과장은 “공채영 학생은 동아리 회장뿐만 아니라 학과 부학회장으로서 학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함께 꾸준한 새마을동아리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 부산디지털대 한국어학과, 입시설명회 개최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한국어학과가 입학설명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한국어학과가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과의 교육과정과 비전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1시 30분(본교 601호), 23일 오전 11시(본교 506호) 및 오후 7시(온라인) 총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어학과의 교육과정을 간단히 소개하고, 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된다. 

한국어학과 윤창숙 교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어학과의 특성과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부산 남구, 제18회 오륙도문학상 시상식 개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9일 ‘오륙도문학 제32회 출판기념회와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9일 ‘오륙도문학 제32회 출판기념회와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12일 전했다.


올해 제18회를 맞이한 오륙도문학상은 대상 정신자 시인․본상 김혜영 시인․작가상 한정미 시인이, 제20회 오륙도문학 신인상은 임재완(시), 윤나빈(소설)이 수상하였다. 특히 신인상에 당선된 두 사람은 각각 대학생, 고등학생 신분으로 젊은 지역 문인의 발굴이라는 큰 성과를 기록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벨문학상 이상의 의미가 있는 오륙도문학상을 수상한 여러분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남구는 문학을 생활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적인 기반 시설 구축에도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예술 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매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온천천에 바둑·장기 쉼터 조성으로 힐링공간 마련


부산 동래구 온천천 연산교 하부에 바둑·장기 쉼터 전경.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온천천 연산교 하부에 바둑·장기 쉼터를 조성하여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산교 하부는 기존 바둑과 장기를 두는 어르신들의 핫 플레이스였다. 하지만 노후 된 목재 의자에 의존하여 게임을 하고 주변 환경도 어둡고 보도 블럭의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는 구비 3억2800만원을 투입하여 환경을 개선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온천천 마스터플랜의 친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천천 바둑·장기 쉼터 조성으로 좀 더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장기와 바둑을 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설공단,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산림청장상’ 수상


부사시설공단은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산림청장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 및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인증서를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좌로부터 산림청 이미라 차장, 공단 신길남 공원처장, 손정주 과장, 조현모 대리).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1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개최된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 및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공단은 부상으로 받은 산림탄소흡수량 100톤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산림 분야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ESG(환경, 사회, 투명경영)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등 주요 도시숲을 관리하며, 숲속 쉼터 및 숲길 조성, 숲속 문화축제 개최, 공원 자연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림 복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 자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산의 주요 도시숲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 복지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ESG 및 혁신 경영을 강화하여 산림 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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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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