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이삭의집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54명의 아동들이 소원하는 선물 전달/사진:최종복 기자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12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의정부지사가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캠코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초록우산 산타복을 입고 의정부 이삭의집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54명의 아동들이 소원하는 선물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혁 캠코 의정부지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산 초록우산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선물 포장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느낀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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