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학장(가운데 우측)이 이철수 이사장(가운데 우측)에게 학교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가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이 방문해 업무보고와 함께 학과 투어, 교직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철수 이사장은 충남캠퍼스의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81.5%의 높은 취업률과 103.8%의 신입생 충원률 그리고 신중년특화과정에 대해 평가하며 ‘직업교육 대전환(K-SHIFT)’에 앞장서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과 투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실무인력 양성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주 인력을 길러내는 충남캠퍼스의 교육과정을 높게 평가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충남캠퍼스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든든한 기술교육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교직원이 봉사와 혁신의 자세로 직업교육 대전환의 선두 주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오는 31일부터 기계보전과, 에너지설비과, 전기과, 전기자동차과 등 2년제학위과정 정시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