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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2월13일)]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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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5 14:07:36   폰트크기 변경      

△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경남정보대학교는 대학 간호학과 최서연 학생(2학년, 우로부터 첫번째)이 최근 부산시새마을회가 주관한 ‘2024 지역사회연계 청소년 환경체험교실 통합세미나’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대학 간호학과 최서연 학생(2학년)이 최근 부산시새마을회가 주관한 ‘2024 지역사회연계 청소년 환경체험교실 통합세미나’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위해 개최됐다.

최서연 학생은 청소년 환경체험교실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역할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경남정보대 새마을동아리 이종한 지도교수는 “최서연 학생이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로 다른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 왔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일본 냉장창고 경영자 협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콜드체인 인프라에 주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11일 일본 냉장창고 청년 경영자 협의회 소속 경영자 17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11일 일본 냉장창고 청년 경영자 협의회 소속 경영자 17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일본 냉장창고 청년 경영자 협의회는 사이간 아수시(SAIGAN ATSUSHI) ㈜ 후리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냉장창고 청년 경영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에 협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일 간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협회는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항 신항 현황 및 현장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산신항 웅동배후 단지에 위치한 동원로엑스냉장Ⅱ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도권 이남의 최대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 현황과 콜드체인 물류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콜드체인 분야에 있어 일본과 경자청 간의 신뢰와 협력이 더욱 깊어져 큰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지리적 강점과 첨단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부산시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부산광역시 주관 토지행정 종합평가 3개 분야 중 토지행정업무 최우수, 도로명주소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부산광역시 주관 토지행정 종합평가 3개 분야 중 토지행정업무 최우수, 도로명주소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남구는 토지행정업무 중 △토지행정종합 △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 관리 △지적관리 △공간정보 등 세부항복들을 평가한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적측량 업무처리와 지적업무 시책추진 등 지적관리 부분에서 다른 구·군에 비해 점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구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서 구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정보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항만인근 지역사회에 나눔과 온기 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올해도 연말을 앞두고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올해도 연말을 앞두고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전달했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는 노인복지관과 재활원이 요청한 가구 및 가전제품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씩을 추가로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정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원 효과와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이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자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365MC병원, 성금 1000만 원 부산진구에 기탁


부산진구 365MC 병원(대표원장 박윤찬)은 지난 10일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를 방문하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365MC 병원(대표원장 박윤찬)은 지난 10일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를 방문하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윤찬 대표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부산시설공단,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이성림 이사장(우로부터 두번째)이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고 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1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장관 표창 이외에도 부산시로부터 감사패와 공단 직원들의 봉사동호회 사랑나눔봉사회도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을 함께 받아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大賞)’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해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각종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활동 등에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를 맞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설립 이후 사회복리 증진과 지역취약계층 권익 신장을 위해 연중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사회공헌활동의 가치 확장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단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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