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 방위산업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소장 서정세)는 지난 10일 가좌캠퍼스 공과대학에서 방위산업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소장 서정세)는 지난 10일 가좌캠퍼스 공과대학에서 방위산업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남의 방위산업 분야의 산·학·연이 협력하여 방위산업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 경험과 전문인력 양성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테크노파크의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은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을 기획하고 산업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현대로템의 어성필 체계공학실장은 한국의 육상 기동화력 개발 현황과 산학협력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김재경 경남지사장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역할과 향후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 서정세 소장은 인사말에서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산·학·연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우수한 전문인력 공급 등에서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가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산업체와 경상국립대가 상호 협력하여 교육·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가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인제대 간호대학 일산백병원 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 원 쾌척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간호학과가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간호대학 일산백병원 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간호학과가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간호대학 일산백병원 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민현 총장을 비롯해 김민재 대외협력실장, 서지현 간호대학 서울재경동문회장, 심희준 일산백병원 파트장, 박지영 간호대학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지현 회장은 “인제대 간호 동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30주년을 맞이한 간호학과가 더욱 발전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민현 총장은 “마음을 모아준 졸업생들의 아름다운 뜻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 국립창원대, 지역 재제조산업 활성화 유공자에 표창 수여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지난 12일 지역 산업기계 재제조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및 발굴, 인프라 구축, 장비 운영, 기술개발 등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국립창원대학교총장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지난 12일 지역 산업기계 재제조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및 발굴, 인프라 구축, 장비 운영, 기술개발 등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국립창원대학교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산업기계의 재제조 기반 구축·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및 자원 절감을 위한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해 국가·지역경제 발전(에너지·자원 절감, 기업경쟁력 제고, 중장년 일자리 및 청년창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재)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계 재제조산업 담당자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앞으로도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립창원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진주시,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
진주시는 지난 12일 2층 시민홀에서 산불방지인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 12일 2층 시민홀에서 산불방지인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2024년11월1일~2025년5월15일)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시작을 알리고, 산불진화반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원들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림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인력 175명을 배치하여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과 홍보·계도활동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와 산불진화차량을 관리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진화대원 등을 격려하며, “산불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창녕군, 2025년도 본예산 7103억 원 편성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25년도 당초예산을 7103억 원으로 편성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25년도 당초예산을 710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6645억 원보다 458억 원(6.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6565억 원, 특별회계 538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사업 80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62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61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5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52억 원, 이방 현창양수장 시설개선사업 46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재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사업의 시기를 조율하고 중복·유사 사업을 정비하는 전략적 예산 편성과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복지 증진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밀양소통협력센터 ‘2024년 성과공유회’ 성료
지난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소통협력센터(센터장 박은진)는 지난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2024년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행사는 밀양소통협력센터의 일 년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변화를 고민하는 시민 실험 프로젝트 참여자 8팀의 캠페인, 워크숍,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통한 성과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밀양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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