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솔 기자]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발해인프라)가 상장(IPO) 이후 첫 주당 배당금을 325원으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로는 연 8.1%에 달하는 수준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발해인프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398억2700만원 규모의 배당을 결의했다.
IPO 공모 당시 약속한 배당률 7.7%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배당은 상반기와 하반기 시행되므로 이번 배당기준일(오는 31일) 기준 공모가(8400원) 대비 배당률은 3.87%다. 시가(13일 종가, 8070원) 대비로는 4.03%에 이른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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