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긴 순간들’ 사진 공모전에 선발된 우수작품 모습 / 사진 : 한기대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한국기술교육대가 ‘한기대, 우리가 남긴 순간들’이란 이름의 재학생 대상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캠퍼스 풍경과 대학 문화를 담은 수작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입학홍보처는 지난 10월부터 11월 17일까지 3주에 걸쳐 캠퍼스 풍경과 주요 건축물, 대학 각종 행사, 연구와 실습 등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일상 등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2점의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스토리텔링 등을 기준으로 2차례 심사를 통해 총 9점의 우수작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축제, 그 아련한 청춘의 추억’(여준호 전기·전자·통신공학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한기대, 자연과의 다채로운 공존’(장교은 컴퓨터공학부), ‘밤 하늘 아래 엮인’(백승선 디자인·건축공학부), ‘청춘의 한 장’(오민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점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미래와 맞닿은 코룡이의 미소’(김승우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새벽녘 운동장’(주원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여름이 온다’(강현구 기계공학부), ‘행복한 우리’(에파 기계공학부), ‘별빛과 불꽃이 어우러진 한맥제의 순간’(김규빈 기계공학부) 등 5점이 선정되었다.
한편 우수작으로 선발된 9점의 사진은 대학 홈페이지-홍보갤러리에 게재되었으며, 향후 교내 갤러리, 굿즈(Goods) 제작 등 대학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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