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과 이린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교장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12일 서울자동차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서울자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대학교, 직업학교, 고등학교 등 자동차 관련 학교를 선정해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연계나 채용설명회 개최 등 산학협력을 통해 실효적인 사회환원 활동도 진행 중이다.

또 협회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행기관으로서 자동차 관련 고등학교의 응시생은 자격 취득에 대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진단평가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육 콘텐츠와 직업 훈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린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교장은“협회의 장학금 지원에 학생들의 교육열 고취에 큰 도움이 됐다”며“올해도 협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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